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검색어 알아보는 [더뉴스 나우]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어떤 이슈가 올랐을까요? <br /> <br />조응천, 탄소 중립 관련주가 눈에 띄었고요, <br /> <br />울산 내 집단감염 사례가 검색어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들여다보죠. <br /> <br />먼저 조응천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공수처법 개정안이 이른바 범여권의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죠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조응천 의원이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지지 않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찬성표는 초록색, 반대표는 빨간색, 기권은 노란색으로 표시되는데 조응천 의원은 아예 표를 던지지 않아서 흰색으로 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[조응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우리는 야당의 비토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과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. 그런데 이제 와서는 그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법 개정을 진행시키려 하고 있다.] <br /> <br />사실 조 의원은 이전부터 소신 발언을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엔 자신의 SNS를 통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어제 본회의를 마친 뒤 왜 기권이 아닌 불참을 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조응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제 입장에 가장 부합하는 걸로 했어요. (비판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?) 제가 다 감당해야 하는 거죠 (당 지도부와 사전교감 있었나?) 그런 건 따로 없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일은 과거 금태섭 의원 사례를 떠올리게 합니다. <br /> <br />금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패스트트랙 법안이었던 공수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던졌다가 '당론 위배'를 이유로 징계를 받았죠. <br /> <br />이후 민주당을 탈당한 금 의원, 이제,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군으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이번엔 찬성 표결이 당론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큰 맥락에선 사실상 비슷한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'탄소 중립 관련주'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이른바 '탄소 중립'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어제도 관련 발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수혜 예상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 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111424039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